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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성(性)을 지켜 주세요
이름 bayer 작성일   200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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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에 왕을 보필하는 내시(內侍)들은 거세를 하여야만 하였습니다. 이는 왕의 여자들을 보호하기 위함이 주목적이긴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잡념없이 오로지 왕만 보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도 있었을 것입니다.  테스토스테론( testosterone )이라는  호르몬은 숫컷을(雄性)을 보다 숫컷답게하는 호르몬입니다. 내시는 이러한 웅성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기 위하여 고환을 제거하였던 것입니다. 중성화 수술의 교과서적 장점입니다.  

 

웅성 (雄性 : male )은 고환을 척출(제거)하는 것을 중성화 수술이라하며 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차 성징이 나타나는 년령이 되면 나타나는 모방 성행위 감소

2. 비뇨기계의 염증 및 전립선염의 발생율 감소.

3. 산책시 암컷에 신경을 쓰지 않음으로  돌발 사고의 감소  

 

자성 ( 雌性 :  female )의 중성화 수술은 난소를 제거하는 수술로서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방염. 자궁암 및 산과 질환의 발생율의  감소.

2. 발정기의 혈액 및 분만시의 오수의 오염을 방지.

3. 난소를 척출함으로서 발정을 억제시켜 임신방지.

 

상기와 같이 중성화 수술은 좋을 수도 있는 반면  암컷은 에스트로겐 분비를 억제함으로서 암놈 특유의 부드러움이 없어지게 되기도 하고 숫컷은 노후에 뇨실금이 발생 하기도 합니다.  바로 이러한 장단이 각각 있기 때문에  시술 결정은 사육주가 결정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상기의 장점들은 상대적인 비율의 감소를 설명하는 것일 뿐입니다.  여자가 임신을 하지 않으면 유방암과 자궁암에 더 많이 걸린다는 의미와 같지만 웅견은 비교적 뇨실금이 다발하는 실질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번식은 동물의 본능적인 것이며 창조주가  주신 선물입니다. 7-8개월마다 오는 발정기 때 10여일 흘리는 생리혈은 팬티를 입히면 될 것이며 한번 정도는 번식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도 사육자의 도리일 것입니다. 유기견 (버리는) 견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유기견은  재 입양이 불가능한 개체에 한하여만 공적 자금으로 시술하는 시스템을 보완하도록 검토되도록 힘써야 할것입니다. 웅성의 경우에도 숫컷의 모방 행위는 훈련으로 감소시킬 수 있으며 그 행위는 보기에는 민망하지만  이해될 수 있는 것이며 지나가는 행위일 뿐입니다. 비뇨기계의 염증이나 전립선염 역시 상대적입니다.

 

성인남자의 50% 이상이 전립선염에 걸렸다고 보고되지만  대한민국의 성인남자의 50% 이상이 치료를 받습니까 ? 사육자는 반려동물이 타고난  태생적인 것을 보호하여주어야 할 의무가  있으며  훈련을 위한 노력과  의복에 묻어나는 체액을 감수하는 것이 저항 할 힘도 없는 태어 난지 얼마 안된 조그마한 강아지에게 생태적인 변화를 준다는 마음의 부담보다는 훨씬 덜 할 것입니다. 애완동물 사육자 여러분 진정한 반려동물 문화 구축을 위하여  중성화 수술을 하지 맙시다  

 

바이엘동물약품(주) 애견사랑 켐페인 PS : 올바른 애견문화 정착을 위하여 켐페인에 동참하여 주시기 부탁드리며  첨부하실 내용이 있으시면comment를 이용하시어 글을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이 부분은 많은 전문적인 의견이 더하여 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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